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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월 4주차 국내 ESG 핫클립

1월 4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손질 예고… 예상 배출량→절대량 변경 검토 환경부는 사업장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목표관리 대상은 363개로 산업통상자원부 184개, 국토교통부 89개, 환경부 51개, 농림축산식품부 24개, 해양수산부 15개 등이다. 개선 방안의 목표는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의 정합성을 위해 절대량 방식의 감축목표를 수립하는 것이다. 현재 사업장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예상 배출량(BAU)’을 구한 뒤 감축률을 곱하도록 돼 있다. 반면, NDC는 2018년 기준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절대량을 관리한다. 다만, 사업장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부문별로 관장하는 부처가 달라 발전 부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송은 국토교통부가 맡는 식이다. 이 때문에 부처 간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업종과 부문별로 관리부처의 감축 여력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감축 가능성을 고려한 목표를 제시할 방침이다. 또, 계획기간 신규 도입, 이월 및 차입 등 유연성 확보 등을 포함해 제도 개선을 설계한다. 배출권거래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등 다른 감축제도와의 연계도 모색한다. 산업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1188억 지원… 1차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5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63개를 1차 공고하고, 신규 과제 전체 예산 2334억원 중 50% 이상인 1188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차세대 기술 선점 ▲에너지수요 효율화 및 공급망 안정화 ▲에너지인력양성, 수용성 제고 등 혁신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에 약 458억원을 투자한다. 에너지 안보 확립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원개발, 에너지 효율, 안전 등에 약 586억원을 투자한다. 에너지 혁신기반조성에 약 144억원을 투자해 향후 예측되는 에너지 전문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AI·에너지전환…회계법인 빅4가 꽂힌 신사업 삼일Pw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들어 에너지트랜지션센터(Energy Transition Center)를 설립했다. 센터는 기존 에너지 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이 모인 조직이다.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에 따른 산업의 근본적 변화에 대응한다. 삼정KPMG도 새해를 겨냥해 다양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디지털 전환 전문가인 조재박 부대표를 센터장으로, 전사 인공지능(AI) 역량을 집결한 ‘AI센터’를 업계 최초로 발족했다. AI 기술로 운영 업무 효율화, 리스크 사전 탐지 내부통제, AI 기반 회계처리·결산·검증대사·재무분석을 수행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EY한영도 생성형 AI TF를 상설화했다. 딜로이트 안진에서도 올해 들어 ‘택스 테크놀로지 컨설팅팀’이 출범했으며, 지난 15일에는 디지털 마케팅 부문 시너지를 강화해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 디지털 마케팅’ 조직도 출범했다. SK온,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또 수주… ‘밀월’ 강화 SK온이 수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배터리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장 정체기를 맞고 있던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해 첫 낭보이자, SK-현대차그룹 간 ‘밀월’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온은 2025년 선보일 예정인 현대차의 2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배터리 최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조 원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2026년까지 현대차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전기차 신모델에 SK온의 파우치형 배터리가 공급될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인 공급 일정과 생산 공장 등을 조율하고 있다.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 전기차 본격 생산… 현지 정부 인센티브 지원 기아가 유럽 생산기지인 슬로바키아 공장 증설과 동시에 늘어나는 공장 생산 라인을 전기차 라인으로 본격 전환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현지 공장 가동률이 100%를 초과한데다, 올해부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투자 금액도 산정됐다. 오는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1억800만달러(약 143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금액(약 2540억원)의 일부로, 구체적인 생산 라인 전환 투자 비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슬로바키아 경제부(Ministerstvo Hospodárstva Slovenskej Republiky, MHSR)는 소득세 경감 형태로 2995만유로(약 43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공략 속도… 미국 딛고 244조 시장 잡는다 LG전자가 미국에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7년 내에 조단위 사업으로 키우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미래 사업계획도 공개했다. 첫 해외 생산 공장을 가동해 미국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충전기 시장은 오는 2030년 244조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됐다.   Social(사회) 尹, 중대재해법 유예 촉구 “처벌 능사 아냐… 결국 근로자·서민 피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국회에 적용 유예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산업재해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경영계 입장만 대변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가뜩이나 지금 우리 영세 기업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견디기 힘든 상황인데, 짐을 지우게 돼 중소기업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면 그 피해는 역시 고스란히 우리 근로자들과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온라인 전자 주총·이사 책임 강화… 상법 개정 추진/“전자 주총 현실화되면 소액주주 발언 실시간 공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소액주주가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이사의 사익 추구행위 차단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은 이사회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우선, 상법 392조의 2에 담긴 ‘사업기회 유용 금지’ 조항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11년 마련된 이 조항에 따르면, 이사는 이사회 승인 없이 회사의 사업기회를 유용하지 못하며, 이를 어길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정부는 이사의 자기거래 금지, 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민연금 지배구조 자문위 구성완료… ESG 주주권 행사 강화될 듯 국민연금공단이 지배구조 개선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구성을 확정하면서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기구인 만큼, 국민연금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는 근거가 마련되는 동시에 ESG 측면에서도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문위원은 ▲김화진 서울대 법학과 교수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 ▲이상철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천경훈 서울대 법학과 교수 ▲이지윤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김경율 회계사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자문위는 세부적으로 의결권 행사 분과, 지배구조 개선 분과,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결정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총 시즌, 카카오·KT&G·한국타이어 ‘거버넌스 문제’ 전면에 경제개혁연대는 카카오 등 최근 거버넌스 문제를 노출한 4개 기업에 시장과 주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에는 ▲모자회사의 동시상장(이중상장)으로 발생하는 이해관계 충돌 문제의 해소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인 배재현 투자총괄대표의 해임 ▲주요 임원에 대한 주식 소유요건 및 처분제한 설정 등 주식보상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케이티앤지(KT&G)는 민영화된 소유분산기업임에도 자사주와 소속 공익법인을 통해 경영진의 지배권을 강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거버넌스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Supply Chain(공급망) 올해 공급망 R&D 지원 4배·핵심광물 지원 6배 확대/중기부, ‘CBAM 대응 전담 조직’ 만든다… ‘인프라 지원’ 신설 정부가 올해부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4배, 핵심광물 비축 예산을 6배가량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 비용을 지난해 176억원에서 올해 739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급망안정품목 전용 R&D 트랙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전기전자 핵심 부품 등 29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신규 지원한다. 또, ‘공급망 완결형 협력모델’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이 가치사슬상 연계된 둘 이상의 공급망안정품목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R&D 결과물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양산성능평가에서도 공급망안정품목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의 대체 수입처 발굴 및 현장 실사, 샘플 수입 및 성능검사, 대체품 도입까지, 대체 수입처 발굴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핵심광물 비축 예산을 지난해 372억원에서 올해 2331억원으로 확대해 광물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한다. 삼성SDI, 캐나다니켈 지분 투자로 북미 배터리 소재 공급망 강화 삼성SDI가 전기차(EV)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캐나다 니켈 생산업체 ‘캐나다니켈컴퍼니(Canada Nickel Company, 이하 캐나다니켈)’에 1850만달러(약 244억원)를 투자했다고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삼성SDI는 캐나다니켈의 지분 8.7%를 보유하게 됐다. 또, 삼성SDI는 캐나다니켈의 온타리오주 티민스 북쪽에 위치한 ‘크로포드(Crawford)니켈-코발트 황화물 프로젝트’의 지분 10%를 1억500만달러(약 1380억원)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됐다. STX, 남미 리튬 사업 확장… 페루 리튬 광산 지분 인수 글로벌 종합상사인 STX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고 리튬 정광(제련을 거쳐 순도를 높인 광물) 트레이딩을 위해, 페루 현지 리튬광산의 지분을 획득했다고 레디민(redimin)이 보도했다. 이는 STX가 리튬 사업을 확장하고, 전 세계 리튬의 약 60%가 매장된 남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의 일부다. 동해 LS전선 계열 LS에코에너지, 국내 첫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 동해 LS전선 계열의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처음으로 외국 광산업체로부터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을 들여오기로 하면서 국내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 사업을 시작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흥틴 미네랄(Hung Thinh Mineral)사가 정제한 네오디뮴·디스프로슘 등을 국내외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첨단전략 중견·중기에 ‘R&D자금 1%대 저금리 융자’… “기업당 최대 50억” 정부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9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9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390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온실가스 70%는 건물서 배출”… 노후건물 ‘에너지효율화’에 300억 융자 서울시가 18일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Building Retrofit Project, BRP) 융자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은 고효율 자재(창호·단열재·조명 등)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촉진을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80억원 증액해 300억원까지 확대했다. 신보, 상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1200억원 발행… ESG 적극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을 지원하는 G-ABS(녹색유동화증권)를 상반기 12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중소·중견기업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예산이 6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보는 올 3월부터 작년 G-ABS 연간 발행금액 1555억원과 비슷한 규모인 1200억원의 G-ABS를 상반기 내에 발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탄소중립 전략에 ‘엄지척’ 포스코가 해외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5억달러(약 6687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연산 250만 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에 투자한다. 포스코는 지난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포스코가 2022년 지주사 분할 이후 그린본드를 발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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