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전문경영인시대...10명 중 3명은 외부영입 CEO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가 10명 중 3명꼴로 외부에서 영입돼 전반적으로는 전문경영인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내부 승진자가 여전히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했지만 외부 영입 인사의 비중이 1년 새 3.8%p 상승했다. 5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서는 6.2%p 오른 수치다.외부영업 대표이사 중에서는 관료 출신의 비중이 14.4%로 가장 높은 가운데, 기업 출신으로는 범삼성 인사가 전체 외부 영입 대표이사의 13.2%를 차지했다. 금융권과 외국계 출신도 각각 13.2%, 12.6%로 10%를 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