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성공한 현대건설·DL이앤씨 대표...올해 주력 사업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동 현대건설 사옥. / 사진 = 현대건설.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와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수장 자리를 지키게 됐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DL이앤씨 역시 같은 날 종로구 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현장에서 윤영준 대표와 마창민 대표의 재선임 건이 각각 통과해 두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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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지난 2021년 대표직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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