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는 나, 함께 서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 자립준비청년 인터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동보호시설 퇴소 이후 자립 기반을 마련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연(가명, 24세)님과 지원(가명, 22세)님을 만났습니다. 서연님과 지원님은 2021년 한화생명 맘스케어 드림, 알파라운드 ‘자립 로드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자립을 준비한 청년들입니다. 두 청년과 자립 준비 과정, 현재의 나와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Q. 시설에서 퇴소 후 독립하여 지내는 생활은 어떤가요? 서연 독립해서 좋죠. 저는 늘 복작복작하게 공동으로 생활하는 게 힘들었거든요. 혼자 살아서 부산스럽지 않은 것은 좋은데, 가끔 적막감이 느껴질 때는 안 좋은 것 같아요. 지원 저도 독립해서 좋지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