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는 대안이 아니다 [칼럼] 지난 7월 20일 사회적 경제 워크숍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한 기사를 읽었다. 최근에 읽은 사회적경제 관련 글 가운데 가장 진지하고 솔직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한다. “사회적경제야말로 양극화와 실업 문제 해결의 희망_링크” 본문에서 안희정 지사는 사회적경제가 가지는 한계를 받아들이면서도 올바른 방향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노력하자는 당부를 한다. 그런데, 기사 내용과 제목의 톤이 확연히 다르다. 마치 전혀 다른 글 두 편의 제목과 내용을 덧이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기사에서 안희정 지사가 ‘양극화’와 ‘실업’을 직접 언급한 부분은 아래와 같다. “오늘날 많은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