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시즌2 공개 임박...은행권, 분담금 두고설왕설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지주사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 / 사진=금융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상생압박 속에 은행권의 ‘상생금융 시즌2’ 핵심 방안 공개가 임박했다.
지원 규모 약 2조원 가량에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가 부담하는 이자를 돌려주는 ‘이자캐시백’ 제도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지원 자금을 은행별로 어떻게 은행별로 분담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당기순익, 이자익 등 주요 지표에 따라 분담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은행별 해법 도출 방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사 및 금융당국, 유관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