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과제] ②프리미엄은 애플, 중저가는 중국…흔들리는 삼성모바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0일 갤럭시 언팩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는 이유는 경쟁사들의 거센 추격과도 관련이 깊다. 그간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에, 중저가 시장에선 중국기업에 밀리는 샌드위치 위치에 있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애플은 프리미엄에서 중저가로 시장을 넓히고 있고 화웨이나 샤오미는 중저가에서 나아가 프리미엄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자칫 그나마 가지고 있던 갤럭시만의 시장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돈다. MX(모바일경험) 사업부가 향후 전략에 변화를 줘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