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을 숨긴 멍부는 암이다 [칼럼] 뭐든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나서는 멍부가 교통사고라면, 은근한 무책임으로 살아가는 멍부는 조직의 암이다. 무능한 직장인을 나누는 기준인 멍부와 멍게. 이미 조직에 더욱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사람이 멍부임은 살펴본 바가 있다.
멍부 가 조직을 망친다 (링크)
멍부들의 단결, 멍게들의 평화 가 조직을 죽인다 (링크) 여기까지는 부지런한 무능이냐, 게으른 무능이냐 하는 얘기다. 부지런하고 게으른 건 눈에 보인다. 그러니까 회사 차원에서나 개인 차원에서나 거기에 걸맞게 대처(!)하면 된다. 문제는 무능과 한 세트를 이루는 무책임 이다. 무책임은 무능의 원인이자 결과다. 책임감이라는 건전한 스트레스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