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성 위기저축은행]⑤상상인,새 주인 찾기전제는 건전성 제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업계 불황과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여파로 실적과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새 주인을 찾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이 업계 최하위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의 상반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0.43%로 1년 전 10.67%에서 크게 늘었다. 상반기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NPL 비율이 11.52%인 것과 비교했을 때,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부실채권 규모로는 올해 6월 말 기준 40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9억원 보다 41.30%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자기자본비율(BIS)은 10.45%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9%와 비교했을 때 1.24%p(포인트)떨어졌다.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