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로 동결...추가인하 가능성 잔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1.25%로 동결됐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는 여전하지만 앞선 두 차례의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겠다는 뜻이다.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 동결 배경으로는 교역이 위축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고,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조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국제 금융 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