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단기렌탈 서비스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 맞춤형 구독 서비스인 '유독'의 단기렌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의 단기렌탈을 강화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여가 수요에 대응해 잠재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LG유플러스는 맞춤형 구독 서비스인 유독에 신규 상품을 추가하고 간기렌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기렌탈은 필요한 전자기기를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최초로 스타트업인 어라운더블과 제휴를 맺고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단기렌탈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전자기기를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하거나, 비용 부담 경감을 원하는 알뜰족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구매 전 제품의 기능·효용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 등 30종을 단기렌탈 중이다. 8일부턴 LG 스탠바이미 고(Go),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LG 룸앤 TV, 에코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