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알짜 부지 놓칠세라, 현산 반포주공1단지 조합에 법적 대응 검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총 사업비 10조원에 달하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이 잡음으로 또 한번 이목을 끈다. 조합 측이 이 사업을 시공하기로 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시공자 지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해서다. 현산 측은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조합 내부에서도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산과도 법적 분쟁을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이 23일 서초구 반포동 한 예식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산 시공사 선정을 취소했다.이에 현산 관계자는 미디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