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없다 이재용·최태원, 해외출장으로 위기 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1년 11월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이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 기념촬영했다.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다. 이 회장은 미국, 최 회장은 대만을 찾았다.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각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핵심 협력사를 찾아 동맹 강화에 나선 것이다.
다만 출장 시점을 고려해보면 총수들의 속내는 복잡미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대 규모 노조단체가 지난 7일 파업을 실행에 옮겼다. SK그룹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의 이혼소송 판결이 세간에 확산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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