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더불어 함께 같이, 생생협동조합의 ‘생생지락’ 이야기 [뉴스] 도시를 떠나 제2의 삶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 ‘생생협동조합(이하 생생)’은 그런 우리네 부모님들과 청년의 꿈을 실현시키는 협동조합이다. 2014년 설립된 ‘젊은’ 단체로, 현재 60명 정도의 조합원이 있다. 몇 년째 한국에서는 고령화 및 청년층의 부양인구 증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지역농업네트워크(RANET)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인구는 2010년 기준 38.4명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2060년 추정치는 101.1명인 데다가 부양인구의 분포를 살펴볼 때 노년층이 유소년층보다 약 네 배가량 많아진다. 청년층이 열심히 일해도 부양인구를 다 먹여 살릴 수 없으며, 그 부양인구의 절대다수가 노년층이 될 것이라는 소리다.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