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부는 ESG채권·펀드바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연초부터 금융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채권 및 펀드 발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ESG채권 발행 및 펀드 조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투자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이 파도처럼 거세게 밀려드는 모양새다.특히 상당수 국내외 투자기관들이 ESG경영 을 기업 평가의 핵심 지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흐름은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금융사들은 수백억, 수천억 규모의 ESG채권·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최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