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원 합쳐 함께 운영, 이익 나누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와 국제비영리사회연구단체 P2P(Peer to Peer)재단에서 주최한 제1회 글로벌 커먼즈 포럼이 2일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P2P재단 창립자이자 초대 의장인 미셀 바우엔스(Michel Bauwens)는 ‘21세기의 거대한 전환’ 기조연설에서 기후 위기, 빈부격차 등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커먼즈를 중심으로 자립적 친환경 공동체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먼즈는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가진 자원을 합치고 공동체가 같이 운영하며 이익을 나누는 사회제도를 뜻한다.바우엔스 의장은 구체적으로 권역 안에서 연대하고, ‘오픈 소스’(Open source), 곧 무상으로 공개한 소스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