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노후를 꿈꿀까? 드라마눈이 부시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눈이 부신 요즘 날씨다. 다행히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하다. 거리를 지나는 청춘들이 싱그럽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저들도 세월이 흐르면 다 늙어지리라는 것을.박범신 소설 ‘은교’에서 70대인 이적요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어찌 보면 세상 공평한 건 늙음과 그리고 죽음이다. 유명한 의사가 한 말이 생각난다. 돈 많은 재벌이 아프면 다른 처방이나 치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면 대부분은 똑같습니다. 이건희 회장도 응급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