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계, 가격 인상 카드 쥐고눈치게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 올해 초부터 이어진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위협을 받고 있다.올해 들어 식품업계에서는 원·부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쌀값이 전년대비 14.0%나 오르면서 쌀을 주원료로 하는 상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다.지난달 CJ제일제당은 컵밥을 최대 8% 인상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즉석밥인 ‘햇반’ 가격을 6~7% 올렸다. 비슷한 시기 오뚜기와 동원F&B 등도 즉석밥 가격을 인상했다.여름이 다가오면서 국내 냉장면 시장점유율 1위 풀무원은 여름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