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실업쇼크… 고용 취약 계층, 유일한 소득 끊기면 극빈층 나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新복지사각지대] ①사회재난이 위기 가정을 만든다 심모(50)씨는 관광버스 기사다. 한 달 소득은 300만원. 다섯 식구가 생활하기에 넉넉지 않아도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왔다. 위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다. 단체 관광이 모두 취소되면서 심씨의 유일한 수입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