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부릉 인수 1년] ② 체질개선 후 다시 뛰는 예비 유니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부릉.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 인수를 통해 말 그대로 기사회생 하다시피한 부릉(옛 메쉬코리아)은 지난 1년여 동안 안정을 되찾고 실적 개선을 가시화했다. 독자 경영을 유지하지만 재무 전문 인력 자원을 대표이사로 투입 받는 등 50여년 업력의 hy가 기업 회생까지 갔던 스타트업 부릉의 뒷심이 돼주는 모습이다.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부릉은 예비 유니콘 으로서 다시 뛸 채비를 갖춰오고 있다.
11일 부릉과 hy에 따르면 부릉은 2023년 4월 인수 직후 가장 먼저 사명 변경(5월30일)과 공동 대표 체제 전환, 사옥 이전(9월25일) 등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했다. 무엇보다 채윤서 hy 투자관리부문 이사가 부릉의 대표이사로 취임(5월30일)하며 가장 취약했던 재무 부문을 보완했다. 김형설 대표가 정보 기술(IT) 개발과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