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점주들, 구매협동조합으로 불공정 유통구조 개선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스터피자 점주들이 구매협동조합을 설립한다. 가맹점주들이 구매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9일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이하 미가협)와 본사는 서울시 갈등 중재 속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상생합의에는 가맹점주들이 그동안 본사를 통해서만 구매해야 했던 필수구입 품목 중 냉동새우, 베이컨, 샐러드 등 25개 품목을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본사식자재 매출의 약 30%(연간 120억원)에 해당되는 규모다.미가협은 연내 구매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자율구매품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