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X Changemaker] 오늘 마시는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다 - 차경선 대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울 푸드 치킨에게는 맥주라는 환상적인 짝꿍이 있다. 이 둘이 만들어 낸 ‘치맥’이라는 기막힌 조합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묘약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 맥주 펍 ‘리퀴드랩’의 차경선 대표를 만났다. 그저 맥주가 좋아 펍을 열었고 지금도 먼 미래는 계획하지 않는다는 그, 스스로 원하는 것과 지금 현재에 충실한 삶에서는 신선한 수제 맥주 거품의 풍미가 느껴졌다. Q. 어쩌다 성수동에서 ‘리퀴드랩’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업종으로 맥주를 생각한 데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워낙 맥주를 좋아했고 그때 한창 수제 맥주 붐이 시작되고 있었거든요. 당시 제가 살던 성수동엔 아직 수제 맥주 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