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를 위하여 [뉴스] “우리 회사에 괜찮은 남자 많아!” 새로 들어간 회사는 어떠냐고 묻자 친구가 단박에 대답했다. 회사에 보이는 젊은 남자는 웬만하면 정규직이라며, 졸업하고 바로 정규직으로 취직한게 신기하다고 했다. 특히 업무차 알게 된 남자를 자세히 얘기했다. 다른 친구들이 “잘 해봐, 혹시 몰라?”라고 하자, 안그래도 회사에 정규직 남자와 결혼한 자기와 같은 파견직 여직원들이 많다고 했다. 일부 상사는 돌아다니는 젊은 남자직원들에게 잘 보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친구는 정직원 만나 결혼한 여직원을 “팔자 폈다”며 부러워했다. 친구는 파견직이다. 젊은 남자들은 정규직이다. 젊은 남성중에 파견직은 거의 없다. 반대로 젊은 여성 중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