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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트럼프 평화위 에 이스라엘 있고 팔레스타인 없어

트럼프 평화위 에 이스라엘 있고 팔레스타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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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BoP)가 1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평화와 재건 방안을 논의하고자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 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트럼프의 우격다짐에 밀려 그나마 47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이 중 공식 회원국은 27개국에 불과했다. 한국과 일본, 영국, 독일을 포함한 20개국과 유럽연합(EU)은 비가입국인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했다. 우리나라 대표는 김용현 전 주이집트 대사다. 그러나 프랑스와 캐나다, 호주 그리고 교황청은 당초 가자 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만든 이 평화위원회가 트럼프가 좌지우지하는 사실상의 유엔 대체 국제기구로 변질되고 있다고 보고 아예 고개를 돌렸다. 트럼프가 1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평화위를 출범시키면서 가자지구 를 빼버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BoP)가 1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평화와 재건 방안을 논의하고자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 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2026. 02. 19 [EPA=연합뉴스] 트럼프 평화위원회 첫 회의…가자 문제 논의 공식 회원국 27개국, 한국 등 20개국 옵서버 첫 출발 치곤 초라한 모습이었다. 뉴욕타임스는 이 평화위는 트럼프식 세계 질서 를 상징한다면서 미국의 오랜 우방 모두 이 기구에 엮이길 꺼렸다. 트럼프가 지난 1년간 모욕해 왔던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등의 정상들이 모두 불참했다 고 지적했다. 이를 의식한 듯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거의 모두가 수락했고, 안 한 이들도 결국 하게 될 것 이라며 일부가 잔꾀를 부리고 있는데, 소용없다. 내겐 그런 식으론 통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다. 유엔 대체 기구 비난이 마음에 걸린 듯, 트럼프는 유엔을 강화하겠다고 말해 백악관 복귀 후 유엔 무력화에 바빴던 태도를 바꿨다. 그는 우리는 유엔을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유엔 시설을 양호하게 유지할 것이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우리는 돈이 잘 쓰이도록 그들을 돕고 유엔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위는 유엔을 거의 지켜보며 제대로 운영하게 만들 것 이라며 유엔은 거대한 잠재력, 정말 거대한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유엔은 정말 중요하며 결국 그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날은 대단한 날이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1월 유엔 산하 31개 기관을 포함해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트럼프는 가자의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우즈베키스탄 등 평화위원회 참여 9개국이 70억 달러(약 10조 원)를 기부했고, 미국도 100억 달러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전쟁 비용으로 보면 2주 전투 비용이다. 많은 것처럼 들리지만 매우 작은 액수 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는 일본이 가자 원조 자금 모금 행사를 주최하기로 했다면서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역내 다른 국가들 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도 참여할 것으로 본다 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BoP)가 1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평화와 재건 방안을 논의하고자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 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2026. 02. 19 [EPA=연합뉴스] 트럼프 유엔 대체 비난에 유엔 강화 일본 가자 모금 행사에 한국도 참여 트럼프에 따르면,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이 가자 프로젝트를 위해 총 750억 달러를 모금하기로 했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20억 달러를 모금 중이다. 그리고 가자 재건과 안정화를 위한 국제안정화군(ISF) 병력과 경찰력 파견에 인도네시아, 모로코, 알바니아, 코소보, 카자흐스탄이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투 임무를 배제를 조건으로 ISF에 8000명 규모의 여단 병력을 보내기로 한 상태다. 이집트와 요르단은 팔레스타인 경찰의 훈련,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자행정국가위원회(NCAG)의 알리 샤트 위원장은 하나의 당국 아래 있는 전문적 민간 경찰을 통해 치안을 회복하는 게 목표 라며 여기엔 60일 내 배치될 가자 경찰 5000명에 대한 훈련과 양성이 포함된다 라고 말했다. NCAG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트럼프 평화위 의 지휘를 받으며 가자 재건까지 주민에게 일상의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팔레스타인 기술관료 중심의 실무기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의 특수작전 사령관인 재스퍼 제퍼스 ISF 사령관(소장)은 경찰 인력과 ISF 규모에 대해 장기적으로 경찰 1만2000명과 ISF 병력 2만 명을 확보하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보다 중요한 것은 없고, 평화보다 더 저렴한 것은 없다...전쟁을 하면 평화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의 100배가 든다 면서 평화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가자를 매우 성공적이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전 세계 분쟁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다 라면서 평화위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회의에 앞서 공식 회원국 대표들은 평화위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원칙이 담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회의 말미에 셀프 의장 인 트럼프가 서명했다.   13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휴전 및 인질-수감자 교환 합의의 일환으로,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던 인질들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인도되는 날,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2025. 10. 13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무기 포기하지 않으면 하마스 응징 하마스 근본 원인인 이스라엘 점령 다뤄야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스라엘의 완전 철군과 함께 본인의 가자 평화구상 2단계의 핵심 인 무장해제를 하마스가 거부하는 데 대해 작은 불씨 라면서 하마스는 약속한 대로 무기를 포기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가혹하게 응징당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마스의 하젬 카셈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평화위 구성원들의 진정한 시험은 (이스라엘) 점령 세력이 휴전 위반을 중단하도록 강제하고, 의무를 이행하게 하며, 진정한 구호 활동과 재건을 시작하도록 만드는 능력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휴전이 발효된 이후 지난 몇 달의 경험은, 실질적 압박이 뒤따르지 않는 한 점령 세력이 휴전 준수를 무시해 왔음을 확인해준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자의 안정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 되려면 문제의 근본 원인인 점령을 다루고, 공격적 정책을 끝내며, 팔레스타인 국민이 완전하고 훼손되지 않은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작년 10월 휴전에도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것도 큰 문제다. 휴전 이후 줄기는 했지만, 이스라엘은 휴전을 위반해 거의 매일 공습과 드론 공격을 가했으며, 휴전 이후 사망자만 600명이 넘었다. 인도적 지원의 선택적 허용과 접경지대 검문소 통제 등을 통해 가자 주민을 여전히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 이스라엘은 또한 팔 자치정부가 관할하는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정착민들의 폭력을 방조하면서 서안 합병 작업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시민언론 민들레, 2026 0218)   모하메드 주니다(36)의 팔레스타인 가족이 2026년 2월 19일,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무슬림 성월인 라마단 둘째 날을 맞아 파괴된 자택 자리의 천막 밖에서 금식을 마치고 있다. 2026. 02. 19 [EPA=연합뉴스] 평화위에 이스라엘 있고 팔레스타인 없어 트럼프, 평화 정상회의서 이란 공격 위협 트럼프 평화위 의 큰 문제는 가자지구의 평화와 재건, 그리고 궁극적으로 팔레스타인 미래를 다뤄야 하는데도, 그동안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자행해온 이스라엘은 위원회 멤버로 포함시키고 정작 핵심 당사자인 팔레스타인은 배제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라자트남 국제학대학원 선임 연구원인 제임스 도르시 박사는 16일 자 유라시아리뷰 기고에서 평화구상의 2단계를 시작하려면 트럼프는 하마스뿐 아니라 네타냐후의 팔도 비틀어야 한다 면서 이미 많은 이들은 이 위원회를 팔레스타인의 이익이 아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핵 협상 중인 이란을 향해 작년 6월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소환한 뒤 미국과 의미 있는 합의 를 하지 않는다면 나쁜 일들이 일어날 것 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마도 우리는 합의를 할 것이다. 여러분은 아마도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의를 주최하면서 동시에 이란 인근에 막대한 규모의 군사 장비를 배치하고 있었다. 평화 정상회의를 전면전을 위협하는 자리로 활용했다 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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