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 본격 가동…6000억원 규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5대 시중은행 사옥. 사진. 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말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공개된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이미 진행된 ‘이자캐시백’을 제외한 은행별 자율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다. 약 6000억원에 이르는 이번 은행권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약 167만명의 청년 및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프로그램’ 안을 공개했다. 이번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1조원에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5조원을 제외한 6000억원을 활용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자캐시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