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수장 인사태풍 예고...연임이냐 새바람이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임기 만료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몰려있어 금융권 전반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가 조만간 잇따를 전망이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기관 외 나머지 금융권 전반의 연쇄적인 보직 이동이 예상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신한, 우리,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4월 만료된다. 은성수 내정자 이동으로 차기 수출입은행장 인선과 12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임기도 오는 12월 만료된다. 연말과 연초를 기점으로 각사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