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무인 주문기, 장애인 위한 배려 없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음식점, 영화관, 주유소를 가보면 과거와 사뭇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카운터 직원에게 표를 사거나 음식을 주문하기보다는, 키오스크(무인 주문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종로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은 '바쁜 시간대에는 키오스크를 이용 부탁드립니다'라고 쓰여있었다.키오스크는 편리한 점이 여러모로 많다. 화면 터치만으로 내가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다. 결제도 쉽다. 결제 뒤 나오는 번호표를 가지고 있다가 직원이 부르면 주문한 음식을 받으면 된다. 업주 입장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줄여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