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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호주 대사관 앞에 선 해병대 예비역… 이종섭 국제망신”

호주 대사관 앞에 선 해병대 예비역… 이종섭 국제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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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촛불행동 등 교민 20여 명은 13일(현지시간) 오후 캔버라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앞에서 이종섭 신임 호주대사 규탄 집회를 열고 “이종섭은 돌아가라” “호주대사 웬말이냐 도주대사 구속하라” “법치파괴 민생파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024.3.13. 호주 촛불행동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된 데 대해 현지 교민들이 13일(현지시간) 시위를 벌였다. 시드니 촛불행동 등 교민 20여 명은 이날 오후 캔버라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앞에서 이종섭 신임 호주대사 규탄 집회를 열고 “이종섭은 돌아가라” “호주대사 웬말이냐 도주대사 구속하라” “법치파괴 민생파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해병대 황아무개 예비역 중사는 “이렇게 환영받지 못한 모습으로 개구멍 같은 곳으로 도망가서 호주 대사로 부임해 있다는 것이 보편적 상식과 정의에 부합되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고 화가 난다”며 “이런 나라 망신도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우리 호주 교민들은 이러한 외교적 망신에 다른 호주인들이 이 사건을 물어본다면 어떻게 자신 있게 그들에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나라 망신, 호주 교민 망신, 국제 망신 등 ‘쓰리(Three) 망신’을 목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종섭 씨는 호주에 레드백 장갑차,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세계 6위의 국방 대한민국을 부끄럽고 참담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종섭 씨는 참 군인이었다면 확실히 수사받고 문제가 없으면 다시 떳떳하게 대사로 오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교민들은 호주 대사관에 조국혁신당의 항의 서한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대사관 쪽 관계자들이 철창 문을 닫고 나오지 않아 담장에서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혁신당은 서한에서 “법과 원칙에 맞게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장관은 즉각 귀국해 수사에 임하라”며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조치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 교민들은 캔버라 한국대사관 시위를 시작으로 호주 전역으로 집회를 확산할 예정이다. 캔버라 국회의사당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에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핵심 관계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지난 4일 호주 대사로 임명됐다. 그는 지난 7일 공수처에서 약 4시간 짧은 수사만 받고 8일 출국금지 조처가 해제돼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과 조국혁신당, 녹색정의당 등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을 범인도피혐의 등으로 각각 공수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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