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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명을 울고 웃긴AI_TOP_100 예선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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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런치에서 읽어보기     AI를 정말 잘 쓰는 사람, AI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순수한 호기심에서 저희(카카오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의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AI_TOP_100 이라는 AI 역량 활용 경진 대회를 열어 3,000명이 넘는 분들이 이 여정에 함께해 주셨죠.     그리고 지난 10월 18일, 2시간의 치열했던 온라인 예선전이 끝난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대회 참가자분들의 후기가 폭발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라는 환호부터 난이도는 헬 이라는 좌절까지, 그야말로 2시간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생생한 목소리들 속에서 참가자분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몇 가지 흥미로운 주제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많은 후기들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2시간의 치열했던 현장을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AI로 이런 문제를 푼다고? 축제처럼 즐긴 재미파   가장 먼저 눈에 띈 반응은 재미있었다 라는 환호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 문제에 극찬을 보냈습니다.     AI로 이런 문제를 푼다고? 라는 반응에서 볼 수 있듯 이번 대회에 출제된 문제는 예측과는 달랐고, 참가자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제 해결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문제를 제한 시간 내에 잘 풀기 위해서는 AI에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문제 해결자로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디자인하고 해결 전략을 고민해야 했죠.   후기를 통해 많은 분이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시도 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각자의 AI 실력을 마음껏 활용하며, AI_TOP_100을 하나의 축제처럼 즐겼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제자분들의 악마적 재능”AI의 한계를 마주한 멘붕파   대회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문제의 난이도에 대한 탄식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많은 분의 후기에서 킬러 문항 으로 꼽힌 춘식이 문제는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쉽게 풀릴 듯 보였지만, AI의 이미지 인식 한계를 교묘하게 파고든 문제에 OCR 환장 , 이거 수능 킬러문항임 같은 반응이 터져 나왔죠. 문제를 풀다 지친 한 참가자가 남긴 춘식이 어디사냐 라는 말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 멘붕의 핵심은 ‘AI가 한 번에 정답을 찾아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럴듯한 답을 내놓아도 직접 검토해 보면 틀렸거나, 다른 AI 모델에게 물어보면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걸 경험하며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AI를 잘 다룬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AI를 만능해결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자 의 관점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이었죠.   진짜 AI 활용 역량이란 각 AI 모델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전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조율하는 태도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AI를 착각하고 있었다”진짜 실력을 고민하게 된 성찰파   이런 멘붕 의 교훈은 참가자들의 후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성찰의 메시지를 담은 코멘트를 많이 발견했는데요.     참가자들은 AI가 내놓은 답을 그대로 받아쓰는 것이 실력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AI의 답이 맞는지 끊임없이 검증하고, 더 나은 답을 얻기 위해 여러 AI 모델과 도구를 지휘하며, 무엇보다 복잡한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도록 쪼개고 설계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이 컴페티션의 초점은 AI 기술이 아닌 그걸 다루는 사람 에 있었다 라는 한 참가자의 말처럼, AI에게 의존하는 사용자 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 로 역할이 바뀌어야 함을 체감한 것이죠. 이렇듯 누군가에게는 이 대회가 AI를 잘 쓴다 라는 것의 의미를 스스로 다시 정의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복기만 했는데 스킬이 늘었다”성장의 계기를 만난 성장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좌절과 성찰이 성장의 동기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복기하면서 스킬이 늘었다는 후기들을 보며, 저희는 참가자분들이 대회 문제 자체를 학습 자료처럼 활용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분이 대회를 통해 평소 사용하던 익숙한 방식을 넘어, 새로운 AI 활용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험을 통해 좌절한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AI_TOP_100이 대회를 넘어 많은 분에게 ‘학습의 동기’이자 ‘성장의 계기’로 다가갔음을 보여주어 저희에게도 매우 인상적인 지점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문제 해결자 100인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재미, 멘붕, 성찰, 그리고 성장.   이 네 가지 키워드는 3,000명이 함께한 AI_TOP_100 예선이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AI를 잘 쓴다는 것 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던 축제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한 100명의 문제 해결자가 11월 22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AI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자신만의 해결법을 설계하며 이 도전 자체를 성장의 계기로 삼은 분들이죠. 이렇게 증명된 진짜 실력자 들이 모인 본선 무대는 또 어떤 놀라움과 영감을 선사할까요?   AI가 만들어갈 새로운 시대의 주역들이 펼칠 진짜 무대, AI_TOP_100 본선은 물론, 이 뜨거운 열기가 대회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도 계속 소통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AI_TOP_100이 궁금하다면? - 어떤 분들이 참여했을지 궁금하다면?: AI를 잘 쓴다는 것은? AI_TOP_100의 힌트 - AI_TOP_100 공식 사이트: https://aitop10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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