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재무관리 경험담’, 회사설립과 재무제표 [start-up]
스타트업에게 있어 재무제표는 융자, 투자, 정부지원사업 등의 자본조달 시점마다 제출해야하는 중요 서류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정부지원사업에서는 부채비율이 중요하며, 융자에 있어서는 자본금 및 매출액 혹은 부동산 유무도 중요하다.
투자유치 시점이 되면, 보다 건전한 재무제표 구성이 되야 하는데 이미 지난 거래의 기록인 재무제표의 내용을 일순간 정리하거나 고칠수는 없기에 중장기적으로 재무제표를 어떻게 만들어 갈 지에 대한 계획도 매우 중요하다. 싸이엔스(주) 창업 후 만 3년 간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대표자가 염두해 두어야 할 ‘실질적인’ 재무제표 라는 기업의 성과물을 어떤 시점에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전달해보고자 한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중인 대표님들께
이 칼럼의 주제는 창업 후 만 3년간 겪은 스타트업 대표의 재무관리 경험담” 이며,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 한 지 만 2년이 되지 않은 대표님들 중, 회계/세무/재무 관련하여 대학이나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거나 전문서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쓰는 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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