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자와 유기농 농부 사이에 협업은 필요할까? [칼럼] 유전자 조합기술로 침수 상황을 이겨내는 벼 품종을 개발해 수해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영세농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과학자가 있다.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달로 생명체의 유전자 조합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전자조합식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시비가 끝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저개발국 영세농들을 돕고 기아를 극복하기 위한열정으로 쌀 연구에 임하고 있는 이 여성과학자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National Geographic의2015년 5월 4일자 보도이다.Pamela Ronald는 수백만 명이 주식으로 사용하는 쌀에서 유전자를 분리한다. 그녀의 농업에서의 통합적인 접근은 아마도 훨씬 더 거대한 변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