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여행을 말하다” [start-up] 지난 10월 18일 연세대창업지원단이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에서 여행·숙박 산업관련 ‘Work hard, Play harder!’라는 주제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여행업에 관심이 높은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이 모두 참가해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 행사였다.
행사는 여행 스타트업 5팀의 데모데이로 시작했다. 팀당 10분씩 할당된 시간을 통해 사업 소개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타트립는 중화권 한국체험여행 플랫폼이다. ‘1일체험 보컬, 댄스 트레이닝’이나 ‘4주간 아이돌 트레이닝 체험’ 등의 다양한 KPOP 관련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밖에 레포츠 체험이나 중국어 가능한 여성 가이드풀을 국내 여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의 직구(와이오엘오)는 여행자를 통한 해외 직구 서비스다. 현지에서 여행자가 대신 구입해 주는 직구 서비스에서 발전해 이제는 여행자가 제품을 선정해 팔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복잡한 절차, 배송시간, 배송추적 같은 기존 현지 직구 시스템의 단점은 풍부한 여행자 풀을 보유한 실시간 매칭 시스템과 에스크로로 해결했다.
트래볼루션(서울패스)는 외국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