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네이버, 자율주행 미래 인재 발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팀네이버가 자율주행 인재 확보에 나선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첨단기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 미래 인재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서울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와 함께 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모라이 3자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3사는 공공 분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MOU를 통해 기술 개발,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이번 대회가 협력의 시작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육성, 자율주행 경험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실제와 동일한 수준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이를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포함, 독자적인 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