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액셀 5곳에 물었다 ‘올해 투자 계획은?’ [start-up]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의 지난 투자 활동과 올해 계획을 정리해봤다. 기관별 투자 분야와 규모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대부분이 신규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혀 올해 투자 시장은 활황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큐브는 지난해 국내외 37개 기업에 295억 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30곳은 신규투자다. 레블업, 스케터랩스, 토룩, 코클리어닷에이아이, 딥벨리에이션, 마스오토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 기존 7개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전략적 후속투자도 진행했다.
최근 760억 원 규모로 6번째 펀드인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 펀드를 결성한 케이큐브는 운용자산 2,000억 원을 넘기며 신규 스타트업 투자와 기존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후속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케이큐브 유승운 대표는”케이큐브가 전문성을 갖고 집중하고 있는 선행기술, 서비스, 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결성한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발표에서처럼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기존 포트폴리오사에 후행투자를 통해 빅위너를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