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Deal】아마존, 베올리아와 ‘재이용수 냉각’ 베팅…데이터센터 물 리스크 정면 대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빅텍 아마존과 베올리아가 데이터센터의 냉각에 사용되는 물을 절약하는데 협력한다. / 출처 = 베올리아
1. 아마존과 베올리아, 데이터센터의 물 절약 시스템 구축에 협력
아마존과 프랑스 환경기업 베올리아가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의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이용수 기반 냉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양사는 미국 미시시피주에 재이용수 처리 설비를 도입해 데이터센터 냉각수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인근 하·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정화해 산업용 냉각수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베올리아는 모듈형 컨테이너 기반 수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냉각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8300만 갤런 이상의 식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 가정 약 760가구의 연간 물 사용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