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의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법 [뉴스]
로스 타임(Loss time) 축구는 전반 45분, 후반 45분으로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다. 하지만 그 사이사이 부상 선수가 생기거나, 선수가 교체되거나, 페널티킥의 발생으로 인해 손실되는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걸 로스 타임(Loss time) 이라고 부른다. 주심은 90분의 경기 중 소모되는 시간을 파악하여 추가 시간을 배정한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쓰인 시간을 선수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공정하게 경기를 치르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Photo CC via Jack Amick / flickr.com)로스 타임은 일상 속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특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겐 더욱 그렇다. 업무 프로세스를 챙기고, 빠진 정보를 확인하고, 매번 이메일로 업무 보고를 진행하는 과정 등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 그나마 대기업에선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나 그룹웨어, 혹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사정이 좀 낫다. 시스템을 통한 업무 자동화가 되어 있어 몇 번의 인풋만으로도 체계적인 업무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세 중소기업이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