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증산 위해 3000억 투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넥스에너지 직원들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이는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 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함으로, 양사는 총 6억 5000만 호주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분율 50.1%에 따라 3억2600만호주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해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60페타줄(PJ)은 액화천연가스(LNG)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