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중견 건설사, 주택보다 공공공사로 일감 확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도시 공사현장 항공도,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업계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재무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견건설사들이 보수적인 사업 전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정적 전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공공공사 수주와 정비사업 선별 수주를 통해 올해 사업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주택보단 비주택-대규모 투자보단 신사업·공공공사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들은 올해 외형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집중하면서 주택 사업보다는 비주택, 특히 공공 발주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최근 발표한 건설동향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