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사 배당금 2.5조원 넘겨...하나금융 배당성향 25.5%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4대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11.7조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가운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천억원 규모로 2018년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18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종합 결과 4대 금융지주의 올해 배당금 총액은 2조 5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지주사 별로는 국민 7597억원, 신한 7530억원, 하나 5705억원 우리 4376억원 순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배당 성향은 하나금융이 25.5%로 가장 높았고 국민 24.8% 신한 23.9% 우리 21.7%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