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 쪼그라든 사회공헌…포용금융 확대 촉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최근 몇 년간 역대급 실적 기록을 이어온 국내 은행업계가 정작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상생‧포용금융에는 다소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압박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 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취약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전략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실제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촉망받는 기술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기술신용대출’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낸다. 지난해 금리인상 기조의 여파로 막대한 이자 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