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4.3조…전년比 6.4%↓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견조한 영업익의 증가에도 일회성 비용 등 비경상 비용 요인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익 또한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4조36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4분기 당기순이익 또한 54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9% 감소했다.
다만, 이같은 4분기 실적 감소는 상생금융 지원 비용,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으로 대다수 은행들 또한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자익과 비이자익의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이자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비이자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