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사기지에 희토류 가공 공장 들어선다...트럼프발 공급망 독립 가속화 [뉴스] 미국 정부가 자국 내 핵심광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군사기지에 민간 기업의 핵심광물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공급망의 탈중국화를 가속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및 미 육군 성명에 따르면, 미 육군은 리앨로이즈(REalloys), 타이탄 마이닝(Titan Mining), 아이오니어(ioneer), 에너지X(EnergyX) 등 4개 기업에 장기 조건부 임대 계약을 부여했다.
이들 기업은 미 육군 시설 안에서 희토류 분리, 흑연 정제, 리튬 처리, 붕소 처리시설 등 첨단 산업과 방위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들을 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