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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가 선정한 혁신적인 순환경제 스타트업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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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곰팡이 균사체를 사용해서 폐건축자재를 재활용하는 마이코사이클의 홈페이지. 지속가능미디어 그린비즈(GreenBiz)는 오는 22~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순환경제 관련 행사인 ‘서큘래러티(Circularity) 24’에서 12개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2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선정된 기업은 6가지 기준, 즉 ▲솔루션의 독창성 ▲비즈니스 모델의 견고성 ▲고객 요구 ▲팀의 관련 전문 지식 ▲프레젠테이션의 품질 ▲기타 요구 사항에 따른 것이다.    #1. 루슨트 바이오사이언스(Lucent Biosciences) 캐나다 밴쿠버의 이 스타트업은 완두콩, 렌즈콩, 귀리의 폐기물을 미량 영양소가 함유된 비료로 전환한다.  루센트바이오사이언스는 미량 영양소를 셀룰로오스에 결합시키고, 토양의 자연적인 생물학적 활동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작물에 영양분을 방출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다른 비료처럼 한꺼번에 단순 방출하는 대신, 셀룰로오스에 결합된 영양분은 생태계가 수천 년 동안 진화해 온 것과 동일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작물에 전달된다고 한다.    #2. 마이로(Myro)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마이로는 바디 케어 제품의 리필용 용기의 구독권을 판매한다. 다소 생소한 비즈니스이지만, 기존의 리필 제품과 다른 점은 리필하기 쉬운 용기 디자인은 물론 플라스틱의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100% 식물성 제품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또한, 글루틴을 쓰지 않고 화장품의 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paraben)도 쓰지 않는다.     #3. 툴루(Tulu) 미국 뉴욕에 근거지를 둔 툴루는 건물에 렌트(rent), 판매, 프린트나 복사, 팩스 보내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다. 제공하는 물건은 아주 다양하다. 가정용 프로젝터에서부터 전동 기기, IT기기, 운동기구 등이다. 진열대 같은 공간에 물건을 놓고 사람들이 사용료를 내고 물건을 빌려서 쓰는 방식인데, 물건의 유지 보수는 툴루가 24시간 1주일에 7일을 쉬지 않고 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한다.    #4. 미테로(Mi Terro)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미테로는 식품 생산 등에서 남은 음식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한다. 미테로가 만드는 바이오플라스틱은 물에서도 분해되고 가정에서도 퇴비화(home compostable)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기존 플라스틱보다도 싸다. 이런 기술력 때문에 테미로는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인증까지 받았다.   #5. 베니(Beni) 베니는 중고품을 검색하는 사이트다. 중고품 거래 사이트는 많으나 마음에 드는 것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베니의 장점은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중고 의류 소매업체의 온라인 거래를 40개 이상 찾아내서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6. 아루나 레볼루션(Aruna Revolution) 아루나 레볼루션은 캐나다의 스타트업으로 젊은 두 여성이 창업했다. 식품과 농작물의 폐기물을 사용해서 퇴비로 만들 수 있는 무독성 생리대를 개발했다. 또한 아루나 레볼루션의 제품은 전혀 플라스틱 성분이 없고 100% 퇴비로 분해될 수 있으며, 염소와 표백제가 없고, 면 성분도 없고 향기도 없어서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7. 딜리버제로(DeliverZero) 미국 뉴욕의 딜리버제로는 음식 테이크아웃 및 배달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테이크아웃 용기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단순히 음식 용기만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다 먹은 뒤 빈 용기를 회수해서 재활용한다. 소비자는 용기를 자기 집에서 반납할 수도 있고 딜리버제로와 파트너십을 맺은 음식점에 반납할 수도 있다. 소비자가 용기를 반납할 때는 용기를 닦아서 반납해야 한다. 용기를 반납하면 일정한 포인트를 소비자에게 주고 소비자는 이 포인트를 배달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딜리버제로는 회수한 용기를 소독해서 재사용하는 시스템이다.   #8. 매그노머(Magnomer)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매그노머는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자석 코팅을 만들어 병 재활용률을 높인다. PET병을 재활용할 때 문제가 되는 라벨을 매그노머는 특수 코팅을 해서 PET병을 재활용할 때 라벨을 자석으로 손쉽게 분리해낸다. 즉, 회수한 PET병을 일단 분쇄한 다음 자석으로 가루가 된 라벨만을 따로 회수함으로써 재활용을 간편하게 하는 것이다. 라벨을 특수 코팅할 때는 물론 음식물이 닿아도 전혀 해가 없도록 안전하고 비용측면에서도 기업에 부담이 안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9. 마이코사이클(Mycocycle) 미국 일리노이주에 근거한 마이코사이클은 버섯의 곰팡이를 이용해서 건축 자재를 새로운 건축 자재로 재탄생시키는 특이한 스타트업이다. 마이코사이클의 재활용 프로세스는 곰팡이 뿌리 구조(균사체)를 활용하여 건설 폐기물의 독소를 제거하여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건축 자재를 생산한다. 즉, 아스팔트, 부스러기 고무, 석고 보드, 단열재, 섬유를 2~3주에 걸쳐 곰팡이로 처리하면 건축자재로 쓸 수 있는 저탄소 제품이 탄생한다.   #10. 인튜이티브 에이아이(Intuitive AI)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이 스타트업은 재활용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에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조언을 해준다. 즉, 재활용하거나 하려는 기업이 의사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분석 결과와 지원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11. 에볼렉틱(Evolectric) 물류기업은 보통 디젤엔진을 장착한 트럭을 많이 사용한다. 문제는 디젤엔진은 환경규제에 취약해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점이다. 전기트럭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이고 가격도 비싸다. 에볼렉틱은 이런 업계의 고민을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노린 스타트업이다. 이 스타트업은 트럭을 많이 운영하는 회사의 기존 트럭을 전기트럭으로 개조해주는 업체다. 에볼렉틱의 주장에 의하면, 새로 전기 트럭을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45% 비용이 저렴하다고 한다. 게다가 연료비용은 70%, 정비 비용은 50%까지 줄어들 수 있다.   #12. 리퀴도네이트(LiquiDonate)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리퀴도네이트는 사명 그대로 기부받은 장비나 물건을 비영리 단체와 학교에 전달하는 스타트업이다. 취급하는 제품을 모두 기부받는 것은 아니고 판매되지 않은 재고나 반품한 제품도 취급한다. 일단 제품을 수거한 뒤, 손질하고, 다시 필요한 비영리 단체에 전달하는데 몇 가지 요금을 받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물건을 기부하려는 측과 필요한 측을 서로 연결하는 방법은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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