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배당 예고한 4대 금융지주,뿔난 주주 마음달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가 지난주 마무리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하반기 공격적인 주주 환원정책 시행을 선언했다.모든 지주사가 금융당국이 권고한 배당성향 20%선으로 의결한 가운데, 하반기에 분기‧중간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 방어에 성공한 각 사의 이번 정책이 낮은 배당성향으로 뿔난 주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 등 국내 4대 금융지주는 지난주 25~26일 간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 수준의 배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