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재단, 한진 편 ④] 총수일가 영향력 건재 VS 공익사업 지출 감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8년 가장 떠들썩 했던 기업을 꼽으라면 한진그룹이다.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에서 시작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까지 연이은 악재를 만난 한진그룹은 정석인하학원과 정석물류학술재단, 일우재단 등 3개의 공익법인을 갖고 있다.이들 세 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의 정석인하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아왔다. 지난 해 미디어SR에서는 연이어 불거진 오너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정석인하학원 등 재단에 드리워진 총수 일가의 영향력이 여전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정석인하학원, 총수 일가 충성도 높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