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갈등 촉발하는 혐오차별, 정부가 대응 나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일상 속에 파고들어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사회의 혐오차별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2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차별 대응 특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추진위는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과, 민간 위원 중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맡는다.추진위는 사회적 소수자의 존엄성 침해, 구조적 차별의 재생산과 공고화, 민주주의 위협 및 사회통합 저해를 초래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