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태영건설에 즉시 지원해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산업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자구안을 이행했다는 발표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태영건설 채권단이 강하게 반발했다. 워크아웃의 원칙과 절차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태영건설에 대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지원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업은행은 5일 발표한 ‘태영그룹 보도자료에 관한 채권자 입장’에서 태영그룹이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사용한 자금을 태영건설 지원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태영그룹과 대주주가 태영건설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890억원을 즉각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단의 입장문에는 태영그룹이 지난 4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약속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이 모두 이행됐다”고 밝힌 입장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