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대신자산신탁, 구리 수택동 재개발 참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결정도. / 사진 = 무궁화신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무궁화신탁과 대신자산신탁이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신탁사 선정 입찰에 나섰다. 이에 따라 미니신도시급 규모인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구리시 수택동 454-9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34만2780.4㎡(약10만3700평) 면적에 지하 2층~지상 38층 40개동(6221세대)으로 추진된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에 참여하는 한미글로벌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