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성과주의 기반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승조(왼쪽부터) 현대자동차 부사장, 구자용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태훈 기아 부사장, 김승준 기아 전무. (제공=현대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기여도에 초점을 맞춘 성과주의 기조 아래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자 후보군을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