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의 기반 위에 선 도약, 한국사회연대경제의 두 번째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2년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로 출범한 한국사회연대경제가 올해로 13년을 맞는다. 김경민 상임대표와 강민수 상임이사는 최근 3년이 조직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다시 묻게 만든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예산이 줄고 정책 창구가 좁아지며 일부 조직이 연합체를 떠났던 시기였다. 그러나 그 시간을 한국사회연대경제는 소멸의 초입이 아니라 전환의 기회 로 받아들였다.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대표성을 자임하고 유지하며, 조직의 기반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13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두 사람을 만나 지난 흐름과 향후 방향을 들었다.